이건 소패에요?싸패에요? 엄청 거만하면서 엄청 친절하고 예의바른척하는여자사람독서지도하는 학원에서 만났는데 원장한테 갑자기 내신관리
엄청 거만하면서 엄청 친절하고 예의바른척하는여자사람독서지도하는 학원에서 만났는데 원장한테 갑자기 내신관리 해주겠다는 여자였어요학원아이들이 초등이 대다수였거든요 국어학원이 아닌데..요 중등부고등부도 없고 유치원생도 많고자기 커리어를 되게 의식했어요경기대나온 사람인데 되게 커리어 의식해요고등학교 동창중에 잘된얘가 없다모교에 기간제 강사 면접봤는데 선생님들이 김선생 왔어?아는척해서 느낌이 좋다 했는데 결국은 재단에 친척이 됐다더라..이러고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나는 시댁에서 이쁨 받는 손주며느리다도 대놓고 얘기하고 자기 친언니가 제약회사 다니는데 지금 삼*으로 경력직 지원 안하면 임원으로 갈꺼같다 이러고 연구원인지 영업사원인지 모르는데 약대아닌데 약대목표로 공부했었다 이러고요언니얘기는 왜 하는지형부랑언니가 무슨 시험 감독관으로 갔는데 하루에 800만원 벌었다 묻지도 않았는데 이러고이런 사람 뭐에요? 연락 끊긴 했는데 너무 특이해서 잊혀지지가않아요 악몽 꾼것처럼요더 황당한건 돈자랑하면서 지밥먹은건 더치를 안해요당당하게요 나는 너무 얻어 먹으면 내밥값은 내가 낸다고 할것같은데요같이 파라다이스호텔 구경가서 배고파서 부페 먹었는데 돈안내는거..한두푼도 아니고 거기다 택시탔는데 시흥에 먼저 내리는게 우선인데 안산에 먼저 내리자해서 제가 시흥도착하자 마자 택시비 반땡 안하고 내렸어요와 자기는 대접 받아야 하는 사람이고 타인은 호구인건가..파라다이스호텔 부페 돈 없데서 대신 전신마사지 예약해준데요 완불하고요...현금이 없는 건지 돈자랑 심하게 했는데요입는 옷도 백화점 우영미옷 밖에 안입는데 귀차나서 사진만 보고 택배시킨다 그러고 얘가 167에 104키로라서 여자사람옷 못입고 남자옷 입거든요 백화점에 가서 옷고르기 창피하니 온라인만 시키는거지?라고 솔직하게 얘기할까요?저 되게 솔직하고 직설적인데앞으로 만날일은 없지만 우연히라도 학원가에서 보면 너 왕따지?라고 물어보고 싶어요이런종류의 사람 겪어본적 있나요?ㅜㅜ